먼저 지난 10년을 식품, 외식업계와 함께 굳건한 자리를 지켜온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년이란 오랜 기간동안 국내 식품?외식업계는 성장과 변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여기에 업계와 더불어 꾸준히 성장을 해온 식품외식경제의 공헌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현재 국내 식품과 외식산업은 IMF보다도 더 어려운 불황과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식품?외식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동시에 업계에 대한 전망을 정확히 판단하여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식품외식경제는 창간이래 한 해 한 해 햇수를 거듭하면서 더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하고 식품업계과 외식업계의 현황과 전망을 발 빠르게 전달해 주기에 노력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알찬 내용으로 업계에서 발생하는 이슈 및 전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지적해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아모제도 전문 외식기업으로서 외식업계의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식품외식경제를 포함한 모든 업계 전문지와 협력을 강화하고 건실한 외식산업의 성장과 참다운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외식경제가 국내 식품?외식산업의 축을 이끌어 나가는 중심적인 언론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