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에서 끓이지 않고 그대로 녹여 먹는 여름별미인 빙국시(3종-열무김치말이국수, 콩국수, 메밀소바)를 출시했다.

동원 빙국시는 냉동 상태의 면과 국물을 물에 담가 녹이기만 하면 조리가 완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된 제품이다.

‘빙국시 열무김치말이국수’는 양반김치의 노하우로 만든 아삭한 열무 물김치로 시원한 맛을 살린 제품이며 ‘빙국시 콩국수’는 전통 맷돌 방식으로 만든 콩국물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국시 메밀소바’는 가쓰오부시맛 장국에 매콤한 고추냉이와 생무즙으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담당 브랜드 매니저 전남배 대리는 “동원 빙국시는 동원F&B의 냉동 기술 노하우를 100% 활용, 쫄깃한 면발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이라면서, “향후 ‘세계로 가는 면기행’이라는 컨셉으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면요리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원 빙국시 열무김치말이국수, 콩국수, 메밀소바는 2인분 기준 4600원이다.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