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부동산개발기업과 손잡고 진출 지원
국내 외식 및 프랜차이즈, 식품, 서비스업체들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한 민간차원의 지원센터가 일본 오사카에 설립됐다.비즈니스컨설팅사인 체인정보(대표 박원휴)는 일본 부동산 개발기업인 효고다카라 법인과 업무 관계를 맺고 한류브랜드 일본 진출 지원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자체 추진사업도 전개해 효고다카라법인 소유의 우수입지 건물 내에 한류브랜드 전문빌딩을 기획했다. 오사카 혼마치, 고베 산노미야에 한류브랜드 입점 유치 및 각종 지원서비스 업무도 시작했으며 국내 식품 도자기 명인명품 등의 일본 유통라인 개설 및 파트너 개발 업무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또 현지 유력 은행인 미쓰이스미도모(SMBC)은행과 업무 공조로 한국브랜드 일본 진출 시 금융지원 및 유명 펀드운영사로부터는 한국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약속받는 등 한류브랜드 지원을 위한 각종 다양한 지원책도 준비했다.
박원휴 체인정보 대표는 “개인이 해외에 나가 주먹구구식으로 진출을 시도하는 것보다 현지에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전개해 가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며 성공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yuji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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