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외식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크리스칼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크리스칼라 컨소시엄은 크리스칼라㈜, 씨제이푸드빌㈜, ㈜코리츠, 대원토질㈜ 등 국내 4개사와 미국 기업인 비다 슈즈 인터내셔널(Vida Shoes International)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스칼라 컨소시엄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168㎡에 ‘(가칭)애니원 외식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외식타운에는 △세계음식관 △한식관 △테마형 선술집 △맥주광장 △주말예식 공간 △이벤트 광장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크리스칼라는 축제와 이벤트를 연중 개최해 인천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춘 외식타운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yuji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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