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최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와 향후 8년간 후원 재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올림픽 TOP 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s)’ 자격을 지속함으로써 평창은 물론 2020년까지 총 4곳의 올림픽에 공식 후원사로 나설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하계 올림픽(개최지 미정)까지 총 4개 대회에 공식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한편,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올림픽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한국맥도날드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공식 레스토랑 오픈을 통해 전세계 선수들 및 올림픽 방문객은 물론, 개최지인 한국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진 기자 yuji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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