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과 전속모델 계약
다날의 계열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의 메인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내세우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음악 콘텐츠(달뮤직)와 결합된 멀티 카페 문화 공간을 선보이는 달.콤커피(dal. komm coffee)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음악이 공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현재 서울 논현동과 홍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경을 모델로 발탁한 배경은 ‘음악’에 대한 공통점이 한몫 했다는 후문이다.
1998년 서태지의 솔로음반 ‘Take 5’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푸른소금’ OST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도 숨겨진 노래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진우 다날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시간과 분위기에 따라 엄선한 음악을 선사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달.콤커피가 강남과 홍대 부근의 트렌드세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세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커피프랜차이즈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은 신세경은 오는 3월부터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패션왕’을 촬영 중이다.
장유진 기자 yujin7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