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드림 장학금’은 롯데리아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롯데리아의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국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3천만원으로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선발한 대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등록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사랑드림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는 서울대어린이병원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영유아 대상의 홀트아동복지회 봉사활동, 중고생 대상의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후원과 연계해 지원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행사로 14년째 진행하고 있다. 전국 990여 개 매장 내 고객 모금함을 비치하고 롯데리아 기프티콘과 기프티쇼 회수 및 매장에서 팩세트 판매시 1개당 100원을 기금으로 적립해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 등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매장 직원들의 참여 속에 인근 지역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햄버거 지원과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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