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4월 차안에서 주문하고 제품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형 매장을 선보인다.

커피업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운영되는 이 매장은 광주시 광천에 529㎡(160평)규모의 3층 건물로 들어선다.

광주광천 드라이브 스루점은 통행량이 많은 광천동 터미널 주변에 위치해 사무실과 병원, 은행 등 주요 편의시설이 많아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매장은 브랜드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주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매장 전략을 통해 자사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데 훌륭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만족도 높은 마케팅 활동 및 차별화된 매장 운영을 전개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유진 기자 yujin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