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에 음료 등 진열, 식사~후식까지 해결 가능
이곳 상권은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많은 회사들이 밀집된 오피스 몰로 이뤄져 있다.
카페형 매장은 레드와 옐로우 컬러 위주로 꾸며졌던 기존 아딸 매장과 달리, 고급스러운 화이트와 블랙, 원목을 사용해 분식점 이미지를 벗고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몄다.
여기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산뜻한 느낌 또한 강조했다.
국회의사당점은 기존 아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에 중국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그라탕 종류도 추가했다.
또한 매장 한편에 설치한 쇼케이스에 음료 등의 후식을 진열해 고객이 식사와 후식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간에 쫓기는 바쁜 직장인들이 식사시간을 통해 끼니 해결과 휴식을 겸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딸 관계자는 “맛은 물론이고 서비스와 인테리어 등에서 고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을 점차 늘려가며, 프리미엄급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했던 아딸은 오피스 상권과 대형 쇼핑몰, 대학가 상권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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