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김가네김밥, 이유 있는 변신
새로워진 김가네김밥, 이유 있는 변신
  • 관리자
  • 승인 2012.03.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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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느낌 인테리어로 리뉴얼·차별화 메뉴 8종 출시
가맹점 서비스 교육 강화 등 발빠른 시스템 진화 ‘눈길’
(주)김가네가 운영하는 김가네김밥이 올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로 변경했다.

전통적이고 중후한 느낌의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매장 전체의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고객이 맛있는 음식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근한 느낌의 공간으로 변화를 줬다. 외부 간판도 도시 미관을 고려해 ‘찬넬(입체문자)’형 LED 영문 간판으로 변경해 파사드(매장 전면부)의 시선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메뉴 교체 역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지난 2월 차별화된 메뉴 8종을 출시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 충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맹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해 가맹점주의 참여도를 확대했으며, 가맹점 초청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새로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이 시스템 진화에 대한 투자는 프랜차이즈의 속성 상 반드시 필요하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1등은 없다’는 김가네의 슬로건에서 현재 동종업계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김가네김밥의 가장 큰 강점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 주기 위해 무분별한 가맹점 개설을 지양한다는 것이다.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입지를 선정하기 때문에 김가네김밥의 평균 매출액은 다른 유사업종과 비교해 볼 때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

김가네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제27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를 통해 창업한 창업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김가네김밥의 창업비용은 4300만원선이다.

한편 김가네김밥은 기존 주방에서 만들어 내왔던 김밥을 매장 입구로 끌어내 주문과 동시에 고객에게 직접 김밥 만드는 과정을 전부 볼 수 있도록 공개한 최초의 브랜드다. 또 김밥 속재료를 규격화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공급해 김밥의 대중화를 선도한 곳이기도 하다.
김가네김밥은 1994년 서울 대학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400여개의 가맹점에 이르기까지 외부 환경의 변화에 흔들림 없이 전국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가맹점 만족도를 높이는 탄탄한 지원시스템에 기인한다.
본사가 직접 구축한 물류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은 항상 신선한 재료를 직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매일 방문하는 영업담당자를 통해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인프라가 한 곳에 집중돼 있다. 이 같은 지원 시스템은 경인·충청·호남지사에도 동일하게 구축돼 있다. 때문에 가맹점사업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IT(정보기술)를 접목한 선진화된 POS(판매관리시점)시스템과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이 구축돼 가맹점과 본부의 효율성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문의 1588-7187

유은희 기자 yeh@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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