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에 창립한 교촌치킨은 만 21주년을 맞이해 손쉬운 고객 주문 수취를 통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의 콜센터 주문방식은 전문상담원이 주문 전화를 받아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근거리에 있는 가맹점의 POS로 주문사항을 보내는 통합 방식으로,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의 주문 유실 전화로 인한 가맹점주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교촌에프앤비 마케팅 담당자는 “대표번호 주문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전문상담원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단위 매장당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yuji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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