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차 농수축산물 통합브랜드 ‘프레시웨이’ 론칭
CJ프레시웨이, 1차 농수축산물 통합브랜드 ‘프레시웨이’ 론칭
  • 관리자
  • 승인 2012.03.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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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직거래 활성화 통해 규격화된 상품 안정 공급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주)(대표 박승환)가 농수축산물 전문브랜드인 ‘프레시웨이(FRESHYWAY)’를 론칭했다.

상품의 규격화와 일관된 품질을 확보하기가 힘들었던 1차 농수축산물을 자체브랜드(PB)로 상품화하고 사명을 브랜드로 활용해 출시하는 것은 동종업계 최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농산물(딸기, 양파, 마늘, 버섯 등) 7종, 수산물(절단 고등어, 절단 꽁치, 절단 갈치 등) 10종, 축산물(한돈 삼겹살, 한돈 목심, 한우 등심, 한우 안심 등) 40종 등 총 57종을 출시했으며 올해 안에 50여종을 추가해 총 110여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프레시웨이 브랜드로 출시되는 1차 농산물은 국내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거품을 제거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잔류농약검사를 사전에 통과한 제품들이다.

농산물은 검증된 해외 가공업체에서 생산단계까지 철저한 수율관리를 통해 정량·정품의 품질을 보장했고 대량 수입과 냉동 저장을 통해 규격화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축산물은 직거래와 규격화된 상품 공급을 통해 이력관리를 하며 수입상품은 생산경로별 원물 관리 및 분석을 통해 철저한 제품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국내와 중국의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수입 농수축산물의 법적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이를 통과한 상품만 식자재시장에 유통한다.
또 축·수산물은 법적 기준 외 10여항목 이상의 항생제 추가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식품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프레시웨이 1차 상품브랜드는 국내외 산지 직거래를 통한 상품 수급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을 뿐 만 아니라 전문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뤄져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며 “프레시웨이 브랜드 출시는 우리나라 1차 상품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거래농사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지역농가, 식당주, CJ프레시웨이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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