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쿠킹 클래스에는 인도, 브라질,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쿠웨이트 등 약 7개국 대사 부인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대표 한식 비빔밥과 규아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사 부인은 “평소 즐겨 먹던 비빔밥과 규아상을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로 한국인들의 음식 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에 배운 대로 다양한 나물과 채소를 이용해 전통 비빔밥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한식을 직접 대접해 보겠다”고 말했다.
장유진 yuji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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