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피아니스트 윤철희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성희, 바리톤 정지철 등 그동안 닥터만 금요음악회를 사랑해 준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이 후원해 온 음악 영재 박주연(서울예고 1)도 특별출연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는 리젠시 패키지로 구성돼 콘서트 디너코스, 연주자와 함께하는 와인파티 등으로 구성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닥터만 금요음악회 관계자는 “닥터만 금요음악회는 2006년부터 단 한차례의 결회없이 숨 가쁘게 300회를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10년 20년 꾸준하게 무대를 지키며 전통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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