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맛있는 일주일,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 개최
1년 중 가장 맛있는 일주일,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 개최
  • 연봉은
  • 승인 2012.04.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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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서울 7곳의 레스토랑에서 진행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프리미엄 다이닝 페스티벌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가 오는 5월 18일부터 7일간 ‘올해 주목해야 할 서울을 대표하는 7곳의 레스토랑’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레스토랑은 자연요리 연구가로 음식 다큐멘터리 ‘방랑식객’으로 더욱 유명해진 임지호 쉐프의 청담동 ‘산당’, 미식으로 소통하는 와인전문가 아내와 스위스 출신 요리사 남편 롤랜드 히니의 통의동 ‘가스트로 통(Gastro Tong)’, 서울 최고의 경치와 이츠이 후토시 쉐프의 요리가 함께하는 부티크 일식당 ‘슈치쿠’, 일본 프렌치 요리의 권위자 고바야시 타츠오 셰프의 이태원 ‘오룸 다이닝(Oroom Dining)’, ICIF 출신 김형래 셰프의 가회동 ‘치로 올리보(Ciro Olivo)’, 프랑스 출신의 그레과르 미쇼 셰프와 그의 아내가 경영하는 전통 프렌치 레스토랑 이태원 ‘르 그랑 꽁데(Le Grand Conde)’,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주목 받고 있는 권우중 셰프의 이태원 ‘이스트 빌리지(East Village)’ 등 총 7곳이 참여한다.

2011년에 특급호텔 레스토랑에 진행됐던 행사를 통해 한국의 파인 다이닝의 현 주소를 확인하며 진정한 파인 다이닝의 품격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던 행사기획자 안 휴는 “작년 행사의 취지를 이어 받아 올해 역시 가장 주목 해야 할 7곳의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특별한 만찬과 각 코스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 및 싱글 몰트 등과의 페어링이 준비 된다”고 소개했다.

또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는 앞으로 매년 행사의 규모 및 질적인 면을 확대해가며 뉴욕의 레스토랑 위크와 같은 권위 있는 프리미엄 미식행사로 키워갈 예정이다”라면서 포부를 높였다.

한편 오는 5월 1일 이태원 도미닉(Dominic)에서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에는 각 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선 경매행사를 통해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 전체를 자선단체 푸드뱅크(foodbank)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제 3회 파인다이닝 갈라 위크의 참여 가격은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예약은 5월 1일부터 각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inediningkorea.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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