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델에 이시영·박윤재 …‘일타쌍쌈’ ‘잘빠졌쌈’ 등 눈길
원할머니보쌈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탤런트 이시영과 박윤재는 ‘원쌈(원할머니보쌈)’이라는 키워드로 ‘원할머니보쌈을 맛있게 먹는 법’을 상황별로 재미있고 임팩트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이트 할 땐 ‘너밖에없쌈’, 다이어트엔 ‘잘빠졌쌈’, 회식전쟁엔 ‘일타쌍쌈’, 푸짐하고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땐 ‘몽땅다쌈’ 등 상황별 재미있는 표현으로 회식자리 및 가족외식자리에서 누구나 원쌈놀이를 할 수 있어 이를 모방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원쌈은 원할머니보쌈을 재미있고 임팩트 있게 줄인 말로 ‘모두 함께 원쌈하세요’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고 있다”며 “반복 청취로 중독성 있는 문구를 통해 상황별 원쌈 먹는 법을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입소문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소비자에 대한 정성, 원칙을 지키는 경영, 이웃을 위한 봉사 등으로 ‘신뢰의 기업’ 이미지를 쌓아왔다면, 이제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부여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원할머니보쌈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할머니보쌈은 지상파 및 케이블 TV CF 외에도 인터넷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직장상사 쌈 사먹고 싶은 날 ‘원쌈’으로 스트레스까지 쌈 싸먹고 기분전환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기분푸쌈’시리즈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나보다 잘 나갈 때 ‘니가쏘쌈’시리즈가 그것이다.
이번 원할머니보쌈 CF는 시청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할머니보쌈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유진 기자 yuji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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