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 주민 후원 공동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나눔과 봉사실천 확산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 주도의 복지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민·관 협력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씨엠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나눔과 봉사실천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개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공동협력 △관내 불우아동, 독거노인, 장애아동을 위해 무료 급식 사업 △최저 생활 수급자를 위한 물품 후원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매월 영양 결핍으로 우려되는 송파구 저소득층 150 가구를 방문해 영양식 반찬을 배달하는 ‘행복한 밥상’과 송파푸드마켓과 연계해 분기별로 500만원 상당의 풀무원 제품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파구 내 복지관 무료 급식 봉사, ‘즐거운 가’ 청소년 단체 외식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꿈나무희망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김해송 인턴기자 k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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