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식품가공기술전시회’ 성료
독일 ‘국제식품가공기술전시회’ 성료
  • 연봉은
  • 승인 2012.04.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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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5% 증가… 131개국·4만2천명 등록
▶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식품가공기술전시회(Anuga FoodTec)에서 참관객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국제식품가공기술전시회(Anuga FoodTec, 이하 푸드텍)가 지난 3월 말 독일 쾰른에서 4일간의 일정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푸드텍에는 종전보다 약 25% 증가한 131개국, 4만2천명의 전문관람객이 등록했다. 이는 지난 행사와 비교했을 때 약 25% 증가한 수치다.

또 전시업체도 10% 이상 증가해 41개국 1334개 업체가 그들의 혁신제품과 솔루션을 보여줬다.

쾰른메쎄 카사리나 C.햄마(Kathari na C. Hamma)와 전시회의 공동주최자인 독일농업협회 DLG의 레인하드 그랜드케(Reinhard Grandke)는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들에게 있어서 성공적인 기회였다”면서 “미래지향적인 이슈를 다루며 전세계 식품업계에 비즈니스와 기술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다”라고 논평했다.

또 “국제식품가공기술전시회(Anu ga FoodTec)는 원료 투입부분에서부터 전 생산공정에 이르기까지 식음료산업의 모든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는 유일무이의 전문전시회”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관람객들의 높은 수준과 국제성에 특히 만족했으며 아울러 최고 임원급 바이어와 미팅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2012 푸드텍의 3대 주요테마는 위생적 디자인, 자동화 그리고 보존이었다. 식품안전과도 연관되는 부분인 위생적 디자인은 모든 분야에 걸쳐 다뤄졌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한 통합적 생산과정은 개별생산보다 효율적이며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강조됐다. 보존과 관련해서는 전 업체들이 투입 원료의 활용 극대화, 에너지와 식수의 경제적 사용 등 자원의 효율적 사용에 관한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

한편 다음 푸드텍은 2015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더 많은 정보는 국제식품가공기술전시회(Anuga FoodTe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정보요청은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주)로 하면 된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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