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2주간 실무 위주 교육 실시로 초보 창업자 도와
프랜차이즈 본사의 차별화된 창업교육이 가맹점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시즌2 쪼끼쪼끼’, ‘화투’ 등을 운영하는 태창파로스의 철저한 창업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이 예비 창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부분 주점 창업의 교육시간이 1~8일 정도 인데 반해 태창파로스는 2주간에 걸쳐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태창파로스는 이 기간 동안 조리교육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서비스 및 세금관련 교육 등 창업자가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초보 창업자도 큰 부담 없이 창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역 등에서 창업자의 각오와 다짐을 발표하는 자신감 함양교육과 극기산행을 통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창업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태창파로스 관계자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의 창업교육은 ‘우물 안 개구리’의 시각에서 벗어나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며 “창업을 고려한다면 사전에 실시되는 창업교육도 중요하지만 창업 후 가맹본사의 사후관리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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