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 시즌2 쪼끼쪼끼 미아1호점
<우수매장> 시즌2 쪼끼쪼끼 미아1호점
  • 관리자
  • 승인 2012.05.0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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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형태로 폭넓은 고객층 충족
1년에 2번 신메뉴 업그레이드로 고객만족, 냉장 물류시스템 운영 신선한 요리 제공
시즌2 쪼끼쪼끼 미아1호점은 미아역 인근의 많은 주점들 사이에서도 단골고객이 유난히 많기로 소문나 동네사랑방을 자처하는 곳이다.

미아1호점을 운영하는 백숙현 점주는 사실 개인 치킨전문점을 5년 이상 운영하던 자영업자였다.

당시 한정된 메뉴로 인해 고객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메뉴개발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대형 프랜차이즈들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던 찰나 인근에 있는 쪼끼쪼끼 매장을 보게 됐고 그 맛과 운영 시스템에 반해 쪼끼쪼끼 브랜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것이 창업까지 이어지게 됐다.

백 점주는 “1년에 두번꼴로 본사에서 업그레이드 돼 나오는 신메뉴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줘 고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본사에서 진행되는 점주교육 등 매뉴얼화 돼있는 시스템대로만 하면돼 초보창업자들도 시도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백 점주는 처음 이곳 매장에서 쪼끼쪼끼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좀 더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고 싶어 시즌2 쪼끼쪼끼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게 됐다.

기존의 쪼끼쪼끼가 생맥주 한 잔을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3050세대를 흡수하는 공간이었다면, 시즌2 쪼끼쪼끼는 치킨요리를 강화하면서 인테리어는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 레스토랑 느낌을 물씬 살렸다.

전체적으로 밝고 산뜻한 화이트와 그린컬러를 믹스매치하고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 배치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

특히 공간별 독립성을 살려 테이블별로 파티션을 설치했지만 그 높이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탁 트인 느낌을 줘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점을 없앴다.
이로 인해 20대 뿐만 아니라 패밀리 레스토랑의 개념으로 가족 고객까지 흡수하면서 고객층이 다양해졌다.

백 점주는 인테리어 외에도 고객몰이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시즌2 쪼끼쪼끼의 메뉴라고 말했다.

한 번 맛을 보고 간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온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곳의 가장 인기메뉴는 바로 생맥주다.

쪼끼쪼끼는 생맥주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린만큼 브랜드 자체에서도 생맥주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복분자·석류·홍삼 등의 이색 생맥주들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생맥주는 하루 두 차례 특허 받은 비어크리너, 버블스탑을 이용해 생맥주관을 살균, 세척해 철저하게 맛과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백 점주는 처음 호프집을 운영하면서 걱정했던 부분이 위생 및 맛 관리였는데 본사 수퍼바이저가 직접 방문해 관리하고 점검해줘 걱정을 덜 수 있게 된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 시즌2는 냉장 물류시스템을 채택한 덕분에 고객들에게 조금 더 신선한 요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점이 업그레이드한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라고 했다.

백 점주는 “본사의 우수한 시스템은 잘 닦여진 아스팔트고 그곳을 힘차게 달려나가는 것은 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단골고객들에게는 별명을 붙여 호칭을 하는 등 고객들과 친밀감을 나누려고 노력한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백 점주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믿고 항상 웃으려 노력한다”면서 “고객을 대할 때 있어서도 점주의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다보면 사소한 것에 더 큰 감동을 받는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 점주는 술을 먹는 고객들에게는 주문 안주 외 서비스 안주를 제공해줘 다양한 안주류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식사를 하러 온 고객들에게는 주스 한잔이라도 더 대접하는 등 아낌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정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백 점주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어 인근 사회복지회관 등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매장 곳곳에는 지역사회에서 수여한 감사장 등이 곳곳에 붙어있다.

백 점주는 “최종 목표는 가족들과 함께 시즌2 쪼끼쪼끼 1, 2, 3 호점 등을 함께 운영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또 평소 관심이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쪼끼쪼끼 본사인 (주)태창파로스와 연계해 진행해보고 싶다는 작은 꿈도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

주소 : 미아 3동 302-20
전화 : 02-982-9757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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