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삼성본관빌딩 회의실에서 삼성에버랜드(주) FC사업부(사업부장 김동환)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에버랜드(주) FC사업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본사 및 전국의 8개 협력사 580여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공단은 삼성에버랜드(주) FC사업부에 안전보건기술과 안전보건 프로그램 구축을 지원하게 되고 삼성에버랜드(주) FC사업부는 체계적 안전보건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이들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물기 없는 조리실’ 조성 등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신규 조리실 시공시 ‘넘어짐 재해예방 시스템’ 등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물기 없는 조리실’ 조성사업 성과에 따라 동종업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우수모델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장유진 기자 yujin7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