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및 수출부문’에서 최우수 대상 수상
중국 진출 7개 매장 성공 운영 및 해외 진출 노력 인정 받아
㈜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지난 1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는‘2006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해외진출 및 수출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대상’을 수상,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국 진출 7개 매장 성공 운영 및 해외 진출 노력 인정 받아
미스터피자는 중국에 2000년 1월 150석 규모의 건국문점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말 현재 총 7개 매장으로 연간 6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스터피자의 황문구 대표는 “한국 토종 브랜드인 미스터피자가 담백한 피자 맛으로 중국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고객 밀착형 서비스와 철저한 현지화 정책으로 최고 피자브랜드로 정착하기 위해 활약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국 미스터피자 사업법인인 북경미스터피자는 북경, 천진 지역에서 지금까지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지난해부터 시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 운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총 7개 가맹점 및 직영점을 추가 개점하는 것을 필두로, 2008년 북경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 전역에 약 300개의 매장을 개설하고, 2015년까지 약 1천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작년 말 미스터피자 웨스턴 법인을 설립하고 올 하반기 중 캘리포니아 지역에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일의 피자 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1호점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으로 직영점을 확대한 후에는 미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 사업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7회째인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업계 대표와 학계, 정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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