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제36회 학술심포지움 개최
연세대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제36회 학술심포지움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2.06.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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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의 세계화와 소통을 위한 전략’
▶ 연세대 외식산업 고위자과정 36기 원우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원우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경외식산업연수로 일본내 마루키메 제면, 죠죠엔, 사이제리아 등 경쟁력 있는 식당을 돌며 일본 외식사장의 최근 트렌드를 벤치마킹했다.
지난 5월 동경외식산업연수 진행

제 36회 연세대 외식산업고위자과정 학술심포지움이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최이순홀에서 개최됐다.

‘외식산업의 세계화와 소통을 위한 전략’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KBS 다큐멘터리국 이욱정 PD의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36기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수료예정자들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수료예정자들의 연구발표는 △소셜미디어에 의한 외식산업의 마케팅 △외식산업에서 직원의 역할과 장기근속화 전략 △K-푸드 세계화에 따른 HMR(Home Meal Replace ment) 활용방안 △한식 세계화를 위한 퀵서비스 레스토랑 프로젝트를 주제로 회사별로 진행됐다.

이밖에 36기 고위자과정은 한국외식정보㈜ 주관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원우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경외식산업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단은 정원이 아름다운 일본전통 가이세키 요리전문점인 우카이 치쿠데이를 비롯해 마루카메 제면, 죠죠엔, 농가의 부엌, 사이제리아 등 일본 내 경쟁력 있는 식당을 벤치마킹하며 일본 외식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조대진 (주)뉴선푸드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의 대중적인 콘셉트에서 하이 콘셉트까지 다양한 외식 트렌드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과정은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1,375여 명의 동문이 배출됐고, 오는 6월 19일 36기생 41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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