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한국의 매운 맛 선봬
브라질에서 한국의 매운 맛 선봬
  • 관리자
  • 승인 2012.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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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2 브라질식품박람회’ 참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6월 25일~28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브라질식품박람회(SIAL Brazil 2012)’에 참가했다.

SIAL식품박람회(Salon Internatio nal De L’alimentation)는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UAE 아부다비, 중국 상해 등 대륙별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박람회 시리즈로 브라질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천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6만5천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남미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자리잡았다.

브라질식품박람회에 참가한 한국관에는 농심, 팔도, 빙그레, 동서식품, 국순당 등 국내 기업 10군데가 참가해 현지에서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낵류, 라면류, 음료류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매운 음식에 익숙한 브라질 식문화와 접목된 한식 메뉴의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한국 식품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aT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 북미를 넘어 남미에도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활용해 보다 공격적인 남미시장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미시장의 수출확대 기반조성 및 한국식품의 인지도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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