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자연원료 사용… 쓴 맛 없애 뒤끝이 부드럽다
수석무역(대표 강문석)이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싱가포르 프리미엄 맥주 ‘타이거’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유러피안 스타일 맥주 타이거는 깨끗하고 신선한 첫 느낌과 호프의 쓴 맛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뒷맛, 미세한 열대 과일향과 목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질감, 밝은 금빛의 컬러로 시각적으로도 상쾌함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몰트, 홉, 이스트, 물 등 100% 자연적인 성분만 사용한 프리미엄 맥주로 원료로는 호주와 유럽산 보리 몰트와 독일산 호프, 그리고 특별히 네덜란드에서 배양된 최상급의 이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1932년 첫 출시된 타이거 맥주는 현재 동남아시아 등 7개국에서 생산돼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를 비롯해 남미, 중동 등 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된다.
영국에서는 네티즌들이 좋아하는 5대 주류 브랜드로 선정, 대중적인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고, 이 밖에도 1998년 런던 국제맥주산업대상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2004년 세계맥주경진대회 유러피언 스타일 필스너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그 품질도 인정 받고 있다.
330ml 병 제품으로 출시되는 타이거 맥주는 모던바 및 수입맥주전문바와 할인점 등에서 판매하며 병당 소비자 가격은 2750원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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