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로 어린이 축구교실도 활발히 운영돼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것이 ‘월드컵 사커번(Soccer Bun)’. ‘사커번’은 햄버거 빵의 표면에 다각형 모양의 무늬가 올록볼록하게 새겨져 있다. 마치 작은 축구공을 보는 것 같아서 어린이나,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사커번’이 적용되는 메뉴는 불고기 버거를 비롯,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맥치킨 버거로 총 3가지이다.
두 번째는 한국팀이 우승했을 시 얻어지는 ‘원 플러스’ 이벤트. 맥도날드는 한국팀이 경기에서 이긴 다음 날, 매장에서 월드버거세트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추가로 불고기 버거 한 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지난 4월부터 ‘월드버거세트’를 가장 많이 판매한 매장 5개 지점을 선정해 독일 월드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선물, 생생한 월드컵 관람을 위해 곧 독일로 출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첫 활동을 시작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점점 더해가는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전남의 세 지역에서 수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균형 있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등과 함께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의 어덜트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문경 팀장은 “월드컵은 이미 지구촌이 하나돼 즐기는 축제”라며 “맥도날드 역시 우리의 문화코드인 ‘즐거움 (Fun)’을 전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고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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