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 개최
강사로 나선 김대인 오비맥주(주) 과장은 “맥주는 주점을 찾은 고객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도구”라며 “맛있는 맥주가 제공되면 고객이 다시 올 확률은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맥주 품질관리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기 위한 3가지 원칙으로 △생맥주 라인 매일 세척하기 △냉각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적절한 압력을 가하기를 제시한 동시에 △맥주를 따를 때 마지막 단계에서 거품을 얹는 산토리식 추출방법 △유리컵을 항상 깨끗이 세척한 후 천으로 닦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 2가지 철칙을 꼭 지키길 당부했다.
이어 “압력이 세지면 쓴 맛이 강해지고 압력이 약하면 맥주가 싱거워지기 때문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는 요령이 3가지 원칙 중 가장 중요하다”며 “100g당 0.52g의 압력을 기준으로 10℃는 1.7kg/cm, 20℃는 2.6kg/cm, 30℃는 3.5kg/cm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생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월 1회씩 전국 생맥주 판매업소를 방문해 맥주 보관용기를 점검하고 자체 생맥주 관리가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업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관계자는 “앞으로 품질관리 세미나와 방문 점검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세계 최고 프리미엄 맥주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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