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 + 다이닝 레스토랑 서비스 결합 … 고품질 저가격 치킨요리 선봬
홍대에 위치한 로스꼬꼬는 215㎡(65평) 규모로 퀵서비스 레스토랑 (Quick Service Restaurant)과 다이닝 레스토랑 서비스가 결합된 콘셉트다. 주문은 계산대에서 받고 고객이 주문한 메뉴는 테이블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로스꼬꼬는 최근에 요리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는 스페인의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그릴 직화구이 방식으로 구워 제공한다. 주력메뉴인 치킨스테이크는 스페인 풍, 이태리 풍, 그리스 풍 등 다양한 지중해풍 소스를 제공한 새로운 웰빙 치킨요리다.
셀프 코너도 따로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소스 종류와 피클 등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김명환 도미노피자 C프로젝트 사업본부장은 “고품질의 치킨스테이크로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튀기는 방식위주에만 치우쳐 왔던 기존의 치킨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치킨을 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로스꼬꼬는 홍대 1호점과 11월초 2호점 직영점으로 오픈, 2013년부터는 가맹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력 메뉴인 치킨 스테이크 가격은 1만2800원, 런치 스페셜은 스페니쉬 치킨스테이크, 샐러드, 빠야를 포함 8800원대이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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