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터스 초이스, 국내 진출 23년만에 퇴출
테이스터스 초이스, 국내 진출 23년만에 퇴출
  • 김상우
  • 승인 2012.08.2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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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의 ‘테이스터스 초이스’ 브랜드가 ‘네스카페’로 브랜드명이 통합되면서 국내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테이스터스 초이스가 국내에 들어온 지 23년만의 일이다.

1989년 국내에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이스터스 초이스가 국내 시장에서 밀려나게 된 배경은 동서식품과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 네슬레가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은 지난 4월 기준 현재 동서식품이 약 80%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 남양유업이 12.5%, 네슬레는 한 자릿수인 5.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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