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창구이 전문점 오발탄 중국 진출
양. 대창구이 전문점 오발탄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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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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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호점 시작 중국 전역으로 확장할 것
(주)행복을 굽는 사람들(대표 이헌룡)의 양, 대창구이 전문점 ‘오발탄’이 북경 왕징점을 오픈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오발탄 북경 왕징(望京)점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북경 조양구 왕징 호광중가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국인 고객과 중국인들에게는 색다른 한국메뉴인 양, 대창구이 전문점이라는 것으로 다가갈 예정이며 향후 중국전역으로 뻗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3층 단독건물로 250석 규모의 오발탄 왕징점은 100% 직영 자본이 투자됐고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급 한국식당의 이미지를 어필할 나갈 예정이다.
메뉴 및 인테리어 역시 국내의 것을 대부분 도입했다.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중국 고객의 취향을 반영, 모든 좌석을 입식으로 꾸몄고 한국 고객들을 위한 좌식 룸을 별도로 구비했다.

메뉴는 양(98위엔), 대창(88위엔)을 주력 메뉴로 하며 전문점보다는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중국인 외식특성을 반영, 구이류(신선우설구이, 생갈비, 양념갈비, 갈비살, 양념불고기), 일품요리(로스편채, 육회, 해파리냉채, 궁중잡채, 갈비찜, 녹두전, 해물파전), 식사류(양볶음밥, 돌솥비빔밥, 영양갈비탕, 삼계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냉면), 전골류(국수전골, 곱창전골) 등도 선보이고 있다.


오발탄 북경 왕징점을 총괄하는 김기민 부장은 “한국에서 양, 대창전문점으로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과감하게 국내의 것을 그대로 도입한 중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전역에 양, 대창 전문점 오발탄의 명성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발탄은 연내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1호점이 안정되는 대로 2호점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주)행복을 굽는 사람들은 양, 대창구이 전문점 오발탄 4개점(역삼/삼성/서초/송파)과 화로구이 전문점 이첨지(강남/강동) 등 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색다른 맛과 서비스로 충성고객이 높기로 유명한 외식기업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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