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동반성장 통해 사회적 모범기업 실천 등 5대 비전 제시
기념식에는 최석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파리크라상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회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석원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맛 경영’을 필두로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고객 니즈를 앞서는 제품을 출시한 것이 국내외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가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를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부가 성공할 수 있다’는 변치 않는 진리를 바탕으로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 대표는 기념사와 함께 △제품과 시스템 혁신 △新 성장동력 발굴과 기존점 성장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 △고객만족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중심경영 실천 △글로벌 전략 강화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모범기업 실천 등의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사원 및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년 이상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해 온 원주1호점 점주,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창립 26주년 기념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고객과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지역별로 4일씩 인기 제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의 가장 사랑받는 빵 페스티벌’을 비롯해, 파리공원점, 양천푸른마을점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하루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윤정 기자 sujau@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