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본더테이블 3호점 이태원에 오픈
엘본더테이블 3호점 이태원에 오픈
  • 연봉은
  • 승인 2012.10.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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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 다른 메뉴와 콘셉트의 새로운 식문화 제안
엘본더테이블(대표 한현수)에서 지난 12일 이태원 꼼데가르송길에 세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이태원점은 ‘어반 다이닝 라운지(Urban Dining Lounge)’를 콘셉트로 유쾌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점심에는 미국식 브런치, 저녁에는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 늦은 밤부터 새벽 2시까지는 스페인식 타파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대에 따라 음악과 조명, 서비스 스타일까지 달라져 늘 새로운 레스토랑을 찾은 듯한 느낌을 주며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스타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창조적 레시피 개발로 ‘크레이지 셰프’라 불리는 최현석 셰프가 총괄을 맡았으며 월드클래스 믹솔로지스트 수상자인 박성민씨를 바 매니저로 영입해 요리와 칵테일의 새로운 마리아주를 제안한다.

‘비빔밥 파스타’, ‘푸아그라로 속을 채운 소룡포’ 등 오리엔탈과 이탈리안을 접목시켜 엘본더테이블 이태원점만의 독자적인 맛을 선보인다.
소스 역시 여섯 가지 머스타드, 간장젤리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스를 스테이크 메뉴에 접목했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도록 개발한 스모크향의 칵테일을 비롯해 백김치가 가미된 김치 쿨러, 와사비가 들어간 모히토 등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음료가 아닌 각각 창조적 메뉴와 어울리는 칵테일을 개발해 새로운 마리아주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앞에서 직접 소스를 부어 요리를 마무리하고, 분자요리기법을 활용해 술이 샤베트로 변신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퍼포먼스 등도 제공한다.

한현수 엘본더테이블 대표는 “이태원점은 기존 엘본더테이블의 ‘이탈리안’을 탈피하고 이태원을 찾는 소비자들에 맞춰 영업시간, 메뉴, 매장콘셉트 등을 달리하게 된다”며 “밤 11시에 즐기는 파스타, 새벽 1시에 즐기는 타파스 등은 새로운 식(食)문화는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본더테이블 이태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모든 칵테일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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