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지난 9일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영등포 소방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깜짝 피자파티를 진행했다.

도미노피자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피자파티는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3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각 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갓 구운 맛있는 도미노피자를 선물했다.

행사는 ‘소방의 날’ 당일인 9일 영등포소방서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현장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14일 서울 노원소방서, 20일 서울 송파소방서에서 펼쳐진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애쓰시는 국민 안전 지킴이 소방대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분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고단함을 잊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