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총 7회가 실시된 토요리더스포럼은 사내 임원의 소통과 리더십에 대한 특강, 자기경영 계발의 대표 저자 공병호 소장의 특강, 방랑 식객 임지호 셰프 특강 등 유명 인사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올해 마지막 특강에서는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A Good Life’와 ‘프레임’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매월 특강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는 선주영 영업2팀장은 “리더십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학에 대한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토요일 아침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며 “인문학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접근을 통해 폭넓은 시야와 경영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자기 계발을 돕고 리더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내년에도 다양한 글로벌 관련 주제와 인문학을 소개하는 특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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