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기념 전국적인 이벤트, 길거리 시식이벤트도 진행
홍초불닭은 오는 19일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신메뉴 ‘꼬치미’를 출시한다. 또한 꼬치미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대대적인 시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꼬챙이에 꽂은 음식’이란 순 우리말 ‘꼬치미’를 메뉴명으로 정하고 닭고기류, 해산물류, 돼지고기류, 기타류 총 12가지로 구성했다. 불닭 중심의 상품에서 벗어난 새로운 꼬치군 상품의 출시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해 다양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개별 꼬치간에도 재료와 소스로 차별성을 둬 상품성을 높였다.
닭다리살, 모래집, 염통, 쭈꾸미, 피쉬볼, 불삼겹, 껍데기, 쌀떡은 홍초불닭 특유의 매운 소스를 발라 제공되고 대하, 파인애플 베이컨말이, 버섯, 통마늘은 소스 없이 구워져 나온다. 가격은 12종 모듬이 1만8000원. 낱개 판매도 병행, 간단한 술안주로 소량 선택도 가능하다. 낱개는 500~2700원.
홍초불닭 관계자는 “신메뉴 꼬치미의 출시와 판매로 고객 체류시간을 늘어나고 매출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속되는 국내 외식산업의 침체기를 극복해나갈 전략의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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