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모든 임직원 변화와 혁신의 전도사로 변신
CJ푸드시스템, 모든 임직원 변화와 혁신의 전도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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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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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 2006 전사 경진대회’ 열어 연구활동 결과 공유
▶ 지난 16일 진행된 '파워업 2006 경진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10개 팀이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은 전 임직원들이 각 업무별로 그룹을 결성, 스스로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그동안 전사차원으로 진행해 온 스터디그룹들의 활동 중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파워업(Power up) 2006 전사 경진대회'를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CJ푸드시스템은 '임직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회사의 발전,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올 해 1월부터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도록 독려하고 파워업 2006 활동을 추진해왔다.

직원들은 부서단위로 팀을 만들고 자신의 업무와 관련 있는 연구주제를 정한 다음 6개월 동안 문제해결방안 및 개선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파워업 활동에는 총 68개 팀,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각 사업부별로 치열한 예선전을 실시, 이 중 총 10개 팀이 16일 발표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은 유통부분 급식 고객사 대상 유통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경비를 절감하고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유통본부의 ‘팔방미인’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에는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이들의 연구내용은 바로 현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 리더인 유통본부 충청지점 소속 김진중 씨는 "업무와 연구 활동을 병행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 더없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은 앞만 보고 달리던 우리들에게 자신의 현 상태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용기와 아이디어를 주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파워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CJ푸드시스템 변화혁신팀 정병기 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 스스로가 회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 이를 현장에 반영, 그 변화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동시에 회사에 대한 고민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생기고 동료간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파워업 활동을 앞으로도 연 2회씩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CJ푸드시스템의 한 간부는 "CJ푸드시스템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업무혁신을 이루어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는 사원부터 간부까지 회사의 전임직원이 함께 할 것"이라며 "스터디 활동을 통해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을 반드시 현장에 신속하게 반영해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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