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땅값 현대백화점 입점... 지방시장 본격 진출
스타벅스는 전국 167호점인 현대울산점을 오픈 함에 따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5대 광역도시에 모두 문을 열고, 지방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부산 11개, 대구 6개, 광주 2개 등 모든 광역시에 점포를 오픈했으며, 이번 현대 울산점 오픈으로 전국 167개의 매장을 갖추게 됐다.
30평에 40석 규모를 갖추고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입점하는 스타벅스 현대울산점은 울산에서 최고 땅값으로 알려진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평당 공시지가 2049만원)내에 둥지를 틀게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울산의 매장오픈을 계기로 모든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매장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현대울산점은 장성규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 20일 오후 2시에 오픈 기념식을 갖고 , 울산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다.
한편, 오픈을 맞아 1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300명에게 로고머그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선미 기자 yk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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