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와 셰프가 빚어낸 요리의 진수를 맛본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세계적 명성의 디아지오 싱글 몰트(Single Malt) 위스키만을 위한 스페셜 메뉴 ‘싱글 몰트 & 다이닝 코스 요리’ 출시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무료 시식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싱글톤 페이스북(www.facebook.com/singleton.korea)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의 태그를 걸어 초대받고 싶은 이유를 적으면 된다.

이번에 출시된 ‘싱글 몰트 & 다이닝 코스’ 요리의 주인공은 천재 셰프로 평가받는 ‘엘본 더 테이블’의 최현석 셰프로, 싱글 몰트 위스키에 분자요리(Molecular cuisine) 기술을 접목한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황금빛 오반(Oban) 위스키를 투명한 젤 형태로 만들어낸 ‘오반 위스키 젤을 곁들인 바다 가재 크림 스프’는 최 셰프만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요리이다.

모두 10명을 뽑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싱글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되고 이들에게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에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권 2장이 제공된다.

이번 메뉴의 기본이 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는 100% 보리(맥아)만을 증류했으며 한 증류소에서만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다른 블렌디드 위스키와 달리 그레인 위스키나 기타 첨가물을 섞지 않아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생산량이 극히 적어 선택된 소비자들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인 싱글톤(The Singleton of Glen Ord)은 스코틀랜드 글렌오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1838년부터 제조된 것으로, 셰리 오크와 버번 오크로 미묘하게 숙성시켜 다른 싱글 몰트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싱글 몰트 위스키와 최상의 궁합을 고려해 만들어진 이번 메뉴는 싱글톤을 포함한 싱글 몰트 위스키 3잔과 함께(싱글톤, 오반, 탈리스커) 코스로 제공되며, 이태원 ‘엘본 더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만5천원(부가세 포함)이다.

자세한 정보는 싱글톤 페이스북(www.fa cebook.com/singleto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장희 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