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전현직 임원과 전국 시도, 시군구 연합회 임직원을 비롯해 농식품부와 국회의원 등 유관 기관과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한농연은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 조직 개편, 한중 FTA 추진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농업의 희망을 찾겠다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15대에 이어 16대 중앙회장에 연임된 김준봉 회장은 “한농의 농업인 권익 보호 운동의 틀을 바꿔 협치 농정을 강화하고 회원과 지역 조직을 활성화해 한농연을 읍면 단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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