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입맛은 내가 잘 알지~”
“고객 입맛은 내가 잘 알지~”
  • 김상우
  • 승인 2013.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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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2013년 가맹점 신메뉴 창작 경연대회 실시
채선당(대표 김익수)은 전국의 300여명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2013년 채선당 가맹점 신메뉴 창작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채선당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채선당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신메뉴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감 및 연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의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조화를 이루는 참신하고 다양한 가맹점주표 레시피들이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연대회를 통해 메뉴가 출시될 경우 채선당 측은 해당 가맹점주의 이름과 가맹점명을 메뉴판에 표기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채선당 가맹점 신메뉴 창작 경연대회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최종 발표는 3월 15일이다. 참가 분야는 샤브샤브 및 월남쌈 분야와 특선메뉴 분야(안주, 어린이메뉴, 계절 메뉴) 총 두 가지이다.

심사는 1차, 2차에 걸쳐 진행되고,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실제 요리 경연을 진행할 2차 경연 진출팀 6개를 가린다. 2차 요리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명판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 중 실제 상품화가 될 경우 5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염태선 (주)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소통을 통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경연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가 실제 출시된다면 가맹점주의 채선당 운영노하우를 통해 탄생된 것이기에 고객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한편 채선당은 한국 프랜차이즈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한바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연속 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하며 프랜차이즈업계의 뜨거운 화두인 가맹본사와 가맹점간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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