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을 통해 파비스는 총 5억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50억원의 일본 수출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 일본 이치노미야를 거점으로 5개의 판매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 제품은 파비스의 기본 디톡스 효소 제품들로 파비스 애니원 차, 애니원 디, 애니원 밀자임(Mealzyme), 애니원 큐자임(Qzyme), 애니원 슬림(slim), 파비스 프로자임 등 복합 활성 효소다.
파비스는 이로써 지난해 미국 판매법인 설립 이후 일본 이치노미야에 새로운 해외 판매 법인을 설립, 발효 효소의 한류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파비스는 30여 년간 복합 발효 효소를 연구, 개발한 기업으로 해조류, 현곡류, 한방 생약·초본류, 화분 및 버섯류 그리고 어패류 등을 저온·저압에서 발효하는 다차원 복합 발효 특허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화분이나 해조류 및 조개·굴 껍질 등을 발효하는 기업은 파비스 R&D가 국내 최초이며 올해 초 세계 특허를 획득한 상태이다.
김세현 파비스 대표는 “파비스 효소는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발효에 발효를 더해 생리활성물질 생성을 극대화한 복합 활성효소의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으로 파비스만의 특화된 저온· 저압 복합 발효 기술로 제조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본 판매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현지 판매 거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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