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모 청암박물관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 외식산업 위상 제고 기여
정복모 대표는 한국 외식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외식업의 부가가치 극대화와 숙원 사업 해결,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설립과 우리 외식산업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우리 음식 세계화를 위한 활동에 골고루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복모 대표는 “개인적으로 훌륭해서 수상했다기보다는 한국외식산업협회의 활동 결과 덕분”이라며 “협회가 우리 외식산업인과 외식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쳤고, 그 과정에 함께 한 보람이 있다”고 자부심 넘치는 소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국민 건강과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온 외식산업인들이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고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정복모 대표는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총동문회 회장과 다담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부회장, 행복창조 노인복지원 이사회장, 청암박물관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청암박물관은 민속 생활용품과 근대사 용품 1만2천점을 보유한 민속박물관이며,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응용해 서양인의 입맛도 사로잡은 떡볶이와 쑥피자 등으로 잘 알려진 ‘피자성 효인방’도 운영하고 있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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