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레스토랑 별로 보양 요리를 출시
역삼역 GS타워 지하1층에 위치한 중식당 케세이호에서는 여름철 보양요리로 인삼닭고기 코스 3종을 내놓았다. 인삼닭고기는 중국 보양 요리의 일종으로, 닭가슴살에 인삼, 청경채, 죽순 등을 넣어 만들며 삼계탕과는 다르게 국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식당 사랑채에서는 산낙지와 전복을 함께 넣어 끓인 약선 삼계탕과 제주도 특선 요리로 신선한 해삼과 한치를 맛볼 수 있는 해삼한치물회 정식을 오는 7월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위치한 도리원과 송로, 노들원에서도 장어요리, 삼계탕, 단호박요리 등을 준비했고, 보양요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미스사이공 티켓을 제공한다.
이밖에 아시아 퓨전요리 전문 아시아떼(강남역 메리츠타워 지하1층)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오리엔탈 냉누들 등을 내놓았으며, 중식당 싱카이(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식당가)에서는 불도장과 인삼오골계 샥스핀스프를 마련했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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