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고객 위한 ‘하프 브레드’ 출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디저트메뉴 ‘하프 브레드’를 선보였다.하프 브레드는 엔제린쿡(Angel-in-Cook)의 대표 디저트메뉴로 손꼽히는 ‘브레드’를 하프 사이즈로 운영하는 메뉴로, 달콤한 ‘메이플 카라멜 브레드’, ‘메이플 초코 브레드’와 고소한 ‘갈릭치즈 브레드’ 총 3종이다.
이번 메뉴 출시는 풍성한 양으로 2인 이상의 손님들에게 주로 사랑받는 기존 브레드 메뉴를 혼자 왔을 때도 맛보고 싶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자체 조사 결과 2011년 대비 2012년에 나홀로 고객이 약 2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아침식사를 즐기거나 조용히 공부를 하러 오는 1인 고객들이 늘어가는 추세”라며 “이를 적극 반영해 하프 메뉴를 선보인 것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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