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주변 환경정화 활동·치킨 나눔 활동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선 BBQ그룹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해 전 직원이 참여해 문정동 일대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BBQ그룹은 3월 29일까지 각 브랜드별,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홍근 회장은 “본사 1층에 위치한 BBQ 프리미엄카페는 문정동의 대표 외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22일엔 BHC치킨(대표이사 김병훈) 직원들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방문해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BHC 직원들은 우쌀윙, 순살치킨, 콜팝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학용품과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4년째 어린이 보육시설인 선덕원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갖고 있는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홍근 회장은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초대 총재로 아프리카인들의 구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창사 기념일을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의 날’ 로 정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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