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식재 정보에서 인력채용 정보까지
전국 식재 정보에서 인력채용 정보까지
  • 관리자
  • 승인 2013.04.0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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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도 식재 정보관’·‘전문인력 채용관’ 등 다양한 주제관 눈길
2013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식재료 정보와 최근 주목할만한 식재 트렌드 등을 망라한 ‘8도 식재 정보관’부터 구직자의 스펙트럼이 한층 다양해진 ‘외식산업 전문인력 채용관’까지 참가 업체와 참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실질적인 정보 교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과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다양한 주제관들을 미리 살펴봤다.

● 전국의 식재료 정보는 이곳에서
2013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8도 식재 정보관’을 신설해 전문 식자재박람회로서의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8도 식재 정보관은 전국 8도의 주요 식자재를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외식업계에는 새로운 식재 정보를, 각 지자체에게는 지역 식자재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관에는 △2013 식재 트렌드 △대한민국 식재 현황 △지역별 대표 식재 등으로 나눠 식품외식 산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대표 식자재와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대한민국 식재와 지역별 식재 테마는 식품외식 사업의 필수 식재 품목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도별, 시·군별 주요 식재 정보 및 품목특화사업단별 차별화된 품목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박람회를 찾은 식품외식 기업과 지역별 식재 생산 및 판매업체와의 실질적인 B2B 거래의 장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식재 정보를 총망라했다.

이와 함께 식재 트렌드 테마는 식품외식 산업을 이끌고 선도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 100인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식품외식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식재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강’, ‘힐링’, ‘친환경’, ‘안전’ 등 식재 트렌드에 어울리는 10가지 식재들도 확인할 수 있으며 ‘8도 Health & Healing 음식전’을 마련해 전국의 우수 특산물과 Top 10 식재료로 개발한 메뉴가 시연된다.

● 외식산업 전문인력 채용관으로 우뚝
‘전문인력 채용관’에 참여하는 학교와 교육기관은 전주대학교, 우송대학교, 수원과학대학, 국제한식조리학교, aT 해외 인턴십 과정 등이다.

특히 이번 전문인력 채용관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동시에 인턴십을 마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해외 인턴십 희망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참여 기회를, 기업에게는 해외 경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장 실무경력을 갖고 있는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 소속 회원들에 대한 채용과 함께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전문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해외 외식업체 경영주들과의 만남 및 채용을 통해 해외에서의 한식 및 한국 외식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문인력 채용관은 청장년층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들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향후 교육기관과 외식업체간의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인력 송출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리쿠르팅의 범위가 확대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산업 전문 채용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외식·식자재의 모든 것
외식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모은 ‘레스토랑 비즈니스 솔루션존’은 ‘휴먼 솔루션(리쿠르팅)’, ‘키친 솔루션(주방기기와 장비, 식기류 등)’, ‘매니지먼트 솔루션(POS)’ 등으로 구성돼 연관성 높게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식자재와 레스토랑 솔루션 외에 외식산업에 필요한 분야인 외식 관련 정보와 교육, 유니폼 등을 테마로 하는 ‘핫 트렌드존’을 마련해 외식산업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했다.

특히 올해는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라는 명칭에 맞게 해외의 식품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식재존’을 운영해 국내 식품기업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ISK 2013 주제관 - 외식산업 전문인력 채용관
미래 외식산업 이끌 인재의 산실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2000년에 국내 최초로 한식전공 학과로 개설돼 조리실습 시설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공 교수들이 식품, 영양, 식문화와 동서양의 조리이론, 실습교육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0년부터 ‘한식조리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24억원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한식마스터’ 교육과정을 개설해 국제적 수준의 한식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외국어 소통능력과 외식경영 등 다양한 과목과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글로벌 한식수퍼스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
‘호텔과 외식서비스 사관학교’를 표방, 한식조리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산업현장을 통한 실습 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다.

스위스 호텔학교(DCT), 미국 존슨 앤 웨일즈 대학교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인턴십 과정 도입은 물론 유럽형 실무 교육과정과 미국형 이론 교육체계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대학 내에 외식조리학부, 글로벌한식조리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외식조리영양학부, 호텔관광경영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수원과학대학교 글로벌한식조리학과
한식에 특화된 정예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식분야 최고의 요리사, 전문인 배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세계화에 맞는 해외 교류와 영어교육 체계화를 통한 글로벌 교육이 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장 실습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 조리기술(초·중급, 심화), 식문화, 식재료, 스타일링, 한식당 경영, 진로 탐방 등 총 30여개 과목이 개설돼 다양하고 전문성이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국제한식조리학교
국제적 감각의 한식 스타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한식전문 조리학교이다.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 산하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학교가 총 120억원을 들여 설립했으며, 지난해 2012년 9월 정규과정 1기 입학생 13명과 함께 한식 세계화를 주도할 한식 스타 셰프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단기 과정에서부터 1년(한식 스타 셰프 양성), 2년(해외 파견 한식 조리사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개설돼 있다.

● aT 해외 인턴십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 2011년 외식산업 육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외식 관련 청년인턴 200명을 선발하는 등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1만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외식관련 분야 우수인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외식산업의 선진화와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다.

여기서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해외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 해외에 진출한 한국 외식기업 등에 파견되고 있다. 지난해엔 120명을 선발해 해외 유명 호텔, 레스토랑 등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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