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지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방문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등 프로그램을 보다 폭넓게 구성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 1기는 서울에 위치한 5개 FC서울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전화(1661-7900)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산 지역에는 초등학교 체육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축구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전개해 수업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 운동인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은 여가시간을 자녀와 보내고자 하는 아빠들이 체계적인 축구 수업으로 자녀의 선생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는 커뮤니티 축구 프로그램으로 양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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