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해 서울향료 대표 등 119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
주요 행사로는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식약처 출범 및 식품안전 비전 영상 상영 △축하 공연 △국민 참여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산업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향료 조병해(78세) 대표이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또한 국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가 근정포장,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YTN 김호준 기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그간 식품안전관리 등에 공로가 많은 각계 인사 119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식약처 출범에 따른 비전 제시와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 출범, 예방안전 관리강화, 식품위해 사범 영구퇴출 등 국정과제 실천에 대한 비전 영상을 상영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 먹을거리의 체계적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정하고 건강걷기대회 및 국민 참여 공모전 시상식,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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