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 국민이 1인당 66개(300g 기준)를 섭취한 규모다.
오뚜기는 종주국인 미국산 제품이 전세계 케첩시장에서 5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오뚜기가 시장점유율 87% (2012년 기준)로 대한민국 대표 케첩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김치와 장류 등의 가장 진화된 요리 형태라고 평가받는 발효 음식 천국인 우리나라의 식탁과 입맛을 철저히 분석하고 우리 식문화와 접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고 오뚜기는 강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의 입맛을 철저히 분석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성실하게 노력했다”며 “품질 향상과 올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