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2009년에는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고 세번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네번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300만원을 주는 등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해 왔다.
이번 대상에는 앞선 사항들과 사내 유축실을 운영하는 등 구체적인 양육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근 매일유업 대표는 “매일유업은 30%가 여직원이고 본사의 경우 45%에 이르는 여직원이 있는 만큼 육아지원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은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